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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식자재 개선, 식자재 유통 관련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식품 생산공장을 시찰하고 군인 식생활 향상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525호 공장을 현지지도하시었다며 제525호 공장에 띄운 콩 종균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액체로 된 종균을 만들어 부대, 구분대들에 공급할 데 대한 과업을 주시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1, 2면을 할애해 525호 공장 시찰 소식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전날 양묘장 시찰에 이어 이틀 연속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 행보를 전했다. 525호 공장 시찰하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부대용 기초식량 생산공장인 525호 공장을 시찰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525호 공장은 군 식품생.. 더보기
서해위성발사장 해체, 남북경협 순풍, 남북 관련주 모음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있는 미사일 엔진 시험장인 '서해위성발사장'을 해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지난 20일과 22일까지 촬영된 위성사진 판독을 통해 이 같이 판단했으며, 6·12 북미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것을 실행하는 첫번째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프로그램 기술 개발에 이 시설들(서해위성발사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믿어지기 때문에 북한의 이러한 노력은 신뢰 구축 조치를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서해위성발사장은 2012년 이후 북한의 주요 위성 발사시설로 이용돼 왔다. 서해위성발사장은 북한이 우주 발사용 로켓엔진을 시험해온.. 더보기
제3차 폼페이오장관 방북, 9월 뉴욕 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주 미국 뉴욕에서 오는 9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올 가을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두 정상이 다시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악시오스는 “일부 정부 당국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진전을 이루는 데 매우 낙관적이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2라운드가 9월 트럼프 대통령 고향인 뉴욕에서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회담 당시 김 위원장에게 백악관 초청 의사를 밝혔고 김 위원장은 이를 수락하기도 했다. 다만 미국 정부 당국자들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기 위해선 김 위원장이 진전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고 악시오스는 덧붙였다.. 더보기
수협, 남북수산협력단 신설 남북 어업, 수산교류 관련주 수협중앙회가 남북수산협력단을 신설하고 대북 수산 분야 교류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남북 수산협력 전담조직을 구성해 본격적인 대북수산교류를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수협 남북수산협력단은 우선 북한수산업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교류협력 분야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 북한 현지 수산업에 사정에 밝은 전문가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현재 수협은 유력한 수산교류협력 사업으로 남한 어선의 북한 해역 입어, 수산물 양식어장 개발, 수산물 가공공장 및 냉동창고 설치, 서해5도의 공동파시(波市) 설치 등을 예상하고 있다. 남한어선의 북한 해역입어는 가장 빨리 시도할 수 있는 협력 분야로 꼽힌다. 선결 절차만 해결되면 남한 측이 보유한 어선세력이 북한 해역으로 즉시 이동해 .. 더보기
남북경협시 북한 창업 지원 검토, 벤처캐피탈 관련주 중소벤처기업부가 북한의 비핵화를 전제로 남북 경협이 본격화되면 북한의 창업을 직접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남북 경제 협력 사업은 북한의 비핵화 등 조건이 이뤄지고서 본격 추진될 것이라고 전제한 뒤 북한에서도 세계적인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기부가 '부'로 승격한 후 여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재정비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 작업이 마무리되고 경협이 추진되면 북한에서도 (우리와 같은) 창업지원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기부가 북한 창업 지원을 검토하는 것은 북한 지도층이 개혁개방의 열망을 드러내면서 첨단 산업에 남다른 관심을 보인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3월 중국.. 더보기
남북경협 1순위 진행, 교통 인프라 관련주 정부가 한반도 해빙모드에 맞춰 내부적으로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구체화는 작업에 돌입했다.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향후 남북 간 협의를 거쳐 경협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이 제일 희망하는 것은 5·24 대북 제재 조치 해제와 개성공단 및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인데, 북미정상회담이 잘 마무리된 만큼 빠른 속도로 관련 문제들이 풀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경협에서 1순위로 꼽히는 분야는 교통 인프라다.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문에서도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해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했다”고 명시했다. 2018/06/14 - [TOP테마주] - 남북경협 신경제지도, 최우선 실행과제 관련주.. 더보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19~20일 개성공단 방문 관련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ㆍ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와 관련해 사전점검을 위한 우리측 관계자들이 오는 19~20일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15일 “우리 측이 지난 12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조속히 개소하기 위해 14~15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고 제의한 데 대해 북측이 오늘 19~20일 방문할 것을 수정 제의해왔다”며 “이에 따라 19~20일 이틀간 출퇴근 방식으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개ㆍ보수 공사 준비를 위한 우리측 인력이 개성공단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우리측 인력은 통일부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현대아산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와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 직원 숙소의 개보수에 필요한 준비를 해나갈 .. 더보기
남북 해빙무드, 남북경협 대북사업 관련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서 대북 제재가 완회화 경우 철도 및 도로 연결, 북한 인프라 개발, 개성공단 재가동 등 다양한 형태의 남북경협이 가능하다. 오는 12일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해빙무드가 본격화되면서 기업들도 대북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관련 기업들은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전담 부서를 만드는 등 여러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대기업들뿐 아니라 중소 및 중견기업들도 다양한 남북경협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통, 물류업계 - 동아시아 물류 허브 전망 CJ대한통운북한과 중국 및 러시아까지 한 시야에 넣는 거대한 벨트를 구상 중. 최근 철도와 트럭을 결합해 화물을 운송하는 ‘유라시아 브리지 서비스’ 사업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이 서비스는 기차역까지만 운송하던 기존 철도 배송 서비.. 더보기
2차남북정상 회담, 북미회담 재개, 남북경협 관련주 모음 미국 대표단이 판문점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북한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북한이 밝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우리 두 정상은 6·12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 성공.. 더보기
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수혜 - 농업, 광물개발 관련주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경제협력 사업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북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려면 유엔의 대북 제재, 미국의 독자 제재란 관문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북한의 밀접한 경제협력 분야로 광업, 농업 분야를 들 수 있다. 수입광물 북한산 대체 시 45조원 경제효과 남북이 기존 10·4 선언에서 합의한 경제협력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5·24 조치로 중단된 북한 광물자원 개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북한에는 석회석, 마그네사이트, 철광석, 무연탄, 금 등 42개 광종이 매장됐다. 이들 광물의 잠재가치는 3,0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북한에는 우리 정부가 선정한 10대 중점 확보 희귀 금속인 텅스텐과 몰리브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