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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0원,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 연내 도입 관련주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3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청와대에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청와대 개편을 통해 자영업 비서관실을 신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자영업 담당 비서관실을 신설하면서 면 약국 등도 신용카드 수수료 절감 등의 문제를 공론화하는 창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문 대통령은 상가임대료와 임대기간 등 임대차 보호문제, 각종 수수료 경감, 골목상권 보호 등 복잡하게 얽힌 문제들에 대한 종합적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프랜차이즈 불공정 관행과 갑질 문제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런 대책 가운데 많은 부분은 국회의 입법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므로 국회에서도 적극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원.. 더보기
문재인 정부 2기, 청와대 조직개편, 자영업비서관 신설 문재인 정부의 2기 청와대 조직이 3실장 12수석 49비서관으로 개편됐다. 자영업비서관이 새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비서관 업무는 통폐합되거나 명칭이 변경됐다. 26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기존 대통령비서실 체제에서 자영업비서관 1곳이 순증했다고 밝혔다. ​자영업비서관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신설됐다. 또 교육문화비서관, 홍보기획비서관, 연설비서관 등 3개 비서관은 업무를 분할해 6개 비서관으로 바뀌게 됐다. 기존의 교육문화비서관은 교육과 문화정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비서관과 문화비서관으로 분리된다. 20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도 하반기 상임위 구성에서 교육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분리된 바 있다.​아울러, 홍보기획비서관은 국정홍보비서관을 새로 만.. 더보기
박원순 3선 성공, 서울페이, 소상공인 페이 도입 관련주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함에 따라 핵심공약인 '서울페이'의 연내 실현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시장은 선거운동기간 가장 대표되는 핵심공약으로 서울페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은 선거 중 서울페이를 자영업자 유급병가, 고용보험료 본인부담분 일부 지원과 함께 '자영업자 3종세트'로 표현했다. 그 중에서도 서울페이는 인건비, 임대료와 함께 자영업자들의 3대 고민인 카드 수수료를 0%대로 떨어뜨려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이다. 서울페이는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지급결제 플랫폼이다. 결제는 신용카드 전산망이 아닌 QR코드를 이용해 이뤄지며 소비자는 자신의 계좌에서 직접 혹은 예치 등의 방법을 이용해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와 판매자 간 신용카드 거래에서 생기는 카드사, 밴(VA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