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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의지 확고 원전해체 관련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적이며 확고하다고 밝혔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북미 관계와 한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에 충만되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며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 해결이 진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외교관계를 맺은 지 70주년이 되는 올해 고위급 왕래를 활성화하고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며 북러 정상회담을 실현하는 데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 더보기
판문점 실무회담, 북핵 완전한 해체 한미훈련 중단 요구 관련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27일(한국시간) 시작된 북미간 '판문점 실무회담'이 28일 하루 '숨고르기'를 거쳐 이르면 29일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미정상회담의 핵심의제인 비핵화 로드맵을 놓고 양측간 팽팽한 기 싸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접점 마련이 이뤄질지가 관건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핵 폐기의 첫 수순으로 북한이 보유한 핵탄두들을 국외로 반출하는 문제를 포함해, 구체적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양측의 이견 해소 및 절충점 찾기가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측 협상단에는 협상대표인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에 더해 한국계 앤드루 김이 이끄는 중앙정보국(CIA.. 더보기
2차남북정상 회담, 북미회담 재개, 남북경협 관련주 모음 미국 대표단이 판문점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북한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북한이 밝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우리 두 정상은 6·12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 성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