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테마주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의지 확고 원전해체 관련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변함없고 일관적이며 확고하다고 밝혔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밝혔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북미 관계와 한반도 비핵화를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 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각자의 이해에 충만되는 해법을 찾아 단계적으로 풀어나가며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 해결이 진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이어 북한과 러시아가 외교관계를 맺은 지 70주년이 되는 올해 고위급 왕래를 활성화하고 여러 분야의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며 북러 정상회담을 실현하는 데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미·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2시간30분간 진행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미·북정상회담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 롯데뉴욕팰리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기회를 흘려버리는 것은 비극과 다름없다"면서 "정상회담 개최를 위해 양국간 이견을 조율하는 다리(브리지) 역할을 하는게 나의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2시간 동안 미·북정상회담을 위한 협상에 큰 진전이 있었다"며 "북한이 근본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북이 합의를 하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며 "김 위원장은 그 같은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지도자이며 앞으로 수주 또는 수개월간 그것이 이뤄질 수 있는지를 시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최종 합의에 도달하기까지 아직 시일이 걸릴 것이며 많은 일들이 남아 있다"고 진단한 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한반도 비핵화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 낙관론을 경계하기도 했다. 그는 미·북정상회담 개최 여부에 대해 "아직 모르겠다"고 언급했으며 미국이 북한에 체재 안전보장을 확신시킬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북미 정상회담, 한반도 비핵화 의지 확고 원전해체 관련주



오르비텍

원전해체 대장주로 방사선 안전관리와 원자력발전소 가동전, 중검사, 방사선 폐기물 규제해체 사업


유지인트

방사성 폐기물 처리전문기업 액트의 지분 보유 46.21%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과 원전 해체기술 협약체결


한전기술

원자력발전소 및 수화력발전소 설계, 발전설비 유지보수, 플랜트 건설.


한전KPS

국내 원자력/양수설비의 경상정비공사. 국내 화력설비의 경상정비공사.


우진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제조.


우리기술

원자력발전소의 핵심 기술인 분산제어시스템 기술 개발.


에너토크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등에서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인 액츄에이터 제조.


보성파워텍

가스개폐기, 송전철탑, 발전소용 철골 등 전력기자재 생산. 국내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공급.


에스앤더블류

선박엔진·산업부품 제조업체로, 자회사 원전산단개발(지분율 50%)을 통해 원전용 부품사업 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