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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3차정상회담, UN총회 종전선언 및 한미FTA 관련주 남북이 이달 18~20일 2박 3일 동안 평양에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고 대북 특사로 평양을 방문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남북연락공동연락사무소는 3차 남북정상회담 전 개소하기로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특사단을 만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겠다는 확고한 의지도 재확인하며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 협상에 진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정 실장은 6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대북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문제를 폭넓게 협의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은 우선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고위급 실무.. 더보기
삼성 바이오사업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M&A 관련주 삼성은 지난 8일 180조원 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면서 바이오사업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향후 3년간 국내 130조원, 해외 50조원을 투자하는 게 골자다. 미래성장사업으로 바이오와 인공지능(AI), 5G, 전장부품을 선정하고 2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각 사업영역별 세부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바이오에서만 수조원대 투자가 예상된다. 거론되는 시나리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신축,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등이다. 실탄이 넉넉한 만큼 바이오회사 인수합병(M&A)과 같은 파격적인 투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이오부문은 2010년 5대 신수종 사업에 이어 다시 미래성장사업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삼성은 바이오사업에 대해 '제2의 반도체'라는 타이틀도 공식화했다. 확고한 육성 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