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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테마주

북한개발, 건설 테마 순환매 예상, 페인트 관련주

최근 남북 경협 기대감에 대형 건설주뿐만 아니라 중소형 건설, 건자재, 시멘트, 레미콘 업종 내에서도 일부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건설 관련 종목이 일제히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투자자들의 섣부른 통일론과 남북 경협주를 위시한 관련 수혜주 찾기로 표출되는 지금의 과열양상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독일 사례를 보면 DAX지수는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 초반부터 통일이 이뤄진 1990년 사이 주가가 94%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건설업종 주가는 무려 380% 오르면서 독일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다.


한국에서도 과거 남북정상회담이 이루어지는 시기마다 건설주는 주목을 받았다. 


2000년 6월 13~15일 1차 남북정상회담 전후로 5월22일(저점)부터 6월12일(고점)까지 건설 업종은 약 69%가 올랐다. 2차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던 2007년 10월 2~4일에도 9월10일(저점)부터 10월10일(고점)까지의 건설업종 수익률은 약 17%였다.


오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경협 테마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남북경헙주 중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던 개성공단 관련주들의 급락이 나오고 있는 만큼 단기차익 가능성이 높은만큼 경계 해야한다.


북한개발, 건설 건자재, 페인트 관련주


금일은, 대북관계 개선으로 인한 자원 개발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장비, 자원채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지속적으로 북한 개발 관련 테마주의 순환매가 예상된다. 



페인트 관련주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볼 테마주 중의 하나이다. 건설, 시메트, 레미콘 업종에 비해 상승폭이 작고 도료 업종은 국내 주택 업황에 따라 실적이 결정되는 경향이 있음. 주택 건설이 많아질수록 페인트 수요도 늘기 때문. 


노루페인트

건축·공업용 페인트, PCM(강판용) 페인트 생산.


노루홀딩스

핵심 자회사 노루페인트가 건축·공업용 페인트와 PCM(강판용) 페인트를 만들고, 그 외 종속회사들이 자동차, IT 관련 제품 생산.


삼화페인트

건축·공업·자동차·IT용 페인트 생산.


한솔씨앤피

모바일 IT 기기용 특수도료 제조사로, 삼성전자향 매출비중 80%. 당사의 베트남 법인은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으로 제품 직납함.


강남제비스코

건축·공업·자동차·가전용 페인트 생산.


조광페인트

목공(가구)·건축·공업용 페인트 생산.


KCC

국내 1위 페인트 기업으로 페인트, 바닥재, 창호, 유리 등 건자재 생산. 신규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 런칭으로 B2C 사업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