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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영남본부, 대구선 철도통합무선망(LTE-R) 관련주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관내에서 시공 중인 대구선 복선전철 등 3개 노선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설치 공사를 이번 달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철도통합무선망(LTE-R)은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롱텀에벌루션(LTE) 기반 철도 통신망으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할당한 공공통합망주파수 700MHz를 사용하며 철도운항속도 150km/h용과 350km/h용의 두가지 기술로 나뉜다. 구체적으로 150km/h에 적용 가능한 기술은 열차전용 통신망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축이 돼 2014년 7월 개발완료 하였고 350km/h에 적용 가능한 기술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주축이 되어 2017년 실용화를 목표로 2014년부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TE-R은 350Km 이상의 속.. 더보기
서울지하철 전 노선에 2022년까지 도입, LTE-R 관련주 서울지하철 전 노선에 2022년까지 LTE-R이 도입된다. 정부가 올해부터 PS-LTE 구축 사업을 역점과제로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철도 분야에서도 단일통신망 구축에 보조를 맞추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2·5호선 통신망을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으로 개량하는 구매사업을 발주했다. 앞서 지난 2월 5호선 하남연장선 구간의 사업이 발주된 이래 본 노선이 사업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공사에 따르면 2·5호선을 제외한 나머지 노선에도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LTE-R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사업방식은 2·5호선 양 노선을 두 축으로 하는 지역이원화 방식으로 추진되며, 1·3·4호선은 코레일과 협의를 거쳐 2020년부터 사업을 개시, 2022년을 목표로 구축된다. 또 7·8호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