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 IT, 휴대폰부품 테마 상승 16일 금융감독원의 지난달 외국인 증권투자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1230억원을 순매수했다. 상장채권은 1조240억원을 순투자하면서 총 1조1470억원이 순유입됐다. 주식은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 채권은 순유입이 지속됐다. 지난달 기준 외국인은 상장주식 625조2000억원, 상장채권 104조5000억원 등 총 729조6000억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했다. 주식은 전월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며 보유잔고가 증가했다. 채권은 전월에 이어 순유입이 계속돼 보유잔고가 증가세에 있다. 실적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믿을 건 IT주’라는 분위기가 시장에 퍼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실적 개선 IT주를 ‘입도선매’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주 SK하이닉스(1744억원 순매수), 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