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경제특구·철도공동체 수혜, 파주 GTX 착공 관련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군사적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정착되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접경 지역에 통일경제특구를 설치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를 기반으로 한 경제협력, 경제공동체가 우리 경제 도약의 발판임을 강조했다. 73주년 광복절과 정부 수립 70주년 경축식에 참석해 완전한 비핵화와 함께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돼야 본격적인 경제협력이 이뤄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분단으로 일상화된 전쟁에 대한 공포, 경제적 비용과 역량 소모, 대륙으로부터 단절된 대한민국, 자유로운 사고의 차단, 이념 갈등과 색깔론·지역주의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게 우리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