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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출범, 태양광, 풍력 단지 조성 관련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인 2022년까지 민간 자본 10조 원을 들여 새만금 일대에 원자력 발전 4기 용량(4GW)의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새만금 지역을 환황해권 경제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당초 계획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30일)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열고 사업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정부 계획은 2022년까지 새만금 일대에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새만금 291㎢(8800만 평) 부지 가운데 국제협력·산업연구 용지의 일부인 38㎢(1171만 평)에 태양광(2.8GW)과 풍력·연료전지(0.2GW) 발전 시설을 갖출 계획입니다. 또 새만금 방조제 외곽에는 초대형 해.. 더보기
동북아 슈퍼그리드, 북한 전력,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은 한국을 포함해 몽골과 중국, 러시아와 일본의 국가 간 전력망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몽골에는 한중일 3국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풍력, 태양광) 잠재량이, 러시아에는 수력과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이들 동북아 국가들과 전력망을 연결하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 친환경 에너지 환경을 구축하려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인 '탈원전·탈석탄'과 결이 같다. 최근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에서도 슈퍼그리드 사업이 언급될 정도로 문재인 정부는 추진 의사를 강하게 드러낸 바 있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국과 몽골과 T/F팀을 꾸려 논의를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은 이번 사업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