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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재개 남북경협 최대수혜, 의류업,의류봉제 가공업체 관련주 북미 정상회담과 대북 특사단 파견으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경협 재개 기대감이 퍼지면서 향후 어느 산업이 뜰 것인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시멘트, 가스, 철도, 정유, 기계 등 다양한 산업이 거론되고 있다. 그중에도 단연 낮은 인건비, 높은 기술력으로 대변되는 개성공단은 의류업체에 최적의 생산기지로 꼽힌다. 폐쇄 트라우마에도 과거 입주사들이 사업 재개를 희망하는 이유다. 의류업체들은 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경우 개성 외 지역의 인력도 투입시켜 사업을 키워야 한다는 입장이다. 의류봉제업이 납북경협 수혜 1순위로 꼽히는 가장 큰 이유는 검증된 비즈니스라는 점 때문이다.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섬유(의류봉제)산업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5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더보기
북미정상회담, 비핵화 의지 재확인-남북경협 관련주 북미가 정상회담을 앞두고 실무적 성격의 직접회담을 진행 중이라는 미 CNN의 보도와 관련, 미국과 북한이 비밀리에 실무적 성격의 직접회담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8일 북미 간의 직접회담 보도와 관련해 “(북미 간 직접 접촉이 이뤄지고 있다면)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측이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핵무기 폐기 문제에 대해 기꺼이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한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김정은(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진정으로 핵 프로그램 폐기를 논의하겠다고 제안한 것인지 아닌지가 지난달 한국 특사단을 통해 전달된 그의 북미대화 제안을 둘러싸고 제기된 핵심 의문사항이었다"며 "미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