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3선 도전 박원순 관련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역대 서울시장 중 처음으로 서울시장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당내 경선을 거쳐 본선에서 당선되면 재임기간은 10년으로 역대 최장수 시장이 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서울의 10년 혁명’을 완성하겠다”며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취임 이후 재선을 거쳐 6년간 서울 시장을 이끌어오고 있다. 역대 서울시장 중 처음으로 3선에 도전한다. 박 시장은 이미 최장수 서울시장이다. 역대 최장수였던 고건 전 서울시장의 재임기록 2213일을 지난해 11월 넘어섰다. 서울시장 3선 공약으로 내년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