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 엔화 달러 강세, 안전자산 선호 투자 투자자들이 주식시장 부진에 부동산과 엔화 등 안전자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다만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값은 달러 강세로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는 금과 단기 대체재 관계이기 때문에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금값은 떨어진다. 물가가 높을 때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금 투자 매력이 증가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럴 만한 요인을 찾기 힘들다. 다만 또다른 안전자산인 엔화와 부동산은 모처럼 훈풍이다. 최근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4000억달러 첫 돌파했다. 외환위기를 맞았던 1997년에 비해 100배 이상 증가했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보다는 2배 늘었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6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