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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비 NFC 및 비콘 관련주 올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비가 설치된다. 또 안전사고는 물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리책임자인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강화한다. 아울러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집중하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복지부는 우선 차 내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올 12월까지 도입키로 했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후 맨 뒷좌석의 벨을 눌러야만 경광등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이미 적용됐다. 슬리핑차일드체크 장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맨 뒷자리 확인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 경광등 울림이 꺼지는 '벨 방식'과 스마트폰을 자동차 내부의 근거리.. 더보기
어린이 안전대책 국무회의, 어린이집 CCTV 관련주 오늘(24일) 보건복지부는 동두천에서 4세 여아가 통학버스에 방치돼 숨지고 서울 화곡동의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에 의해 11개월 남아가 숨지는 등 최근 잇따라 어린이집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어린이집 안전 대책을 보고한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온실가스 로드맵 수정안 및 배출권거래제 2단계 할당계획을 의결할 예정이다. 최근 어린이집에서 학대와 방치 등으로 아이들이 다치거나 심지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어린이집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 CCTV 설치를 의무화하고 아동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의 인증까지 취소하고 있지만 학대 사건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어린이집 CCTV를 부모들에게도 실시간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