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가산동 땅꺼짐사고 발생원인 하수관 손상, 싱크홀 관련주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서울 금천구 가산동 신축 건물 공사 현장 주변 지반이 안정적이라는 진단 결과가 나왔지만, 주민들은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전 4시 38분쯤 가산동 한 신축 건물 공사현장과 주변 땅이 함몰돼 인근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이후 한국지반공학회는 사고 현장의 안전진단을 했고, 현장 주변 지반이 안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금천구청은 2일 오후 7시 30분 가산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전문가 진단 결과 이상 징후가 없었다”며 지반이 안정화된 것으로 확인돼 주민들은 자택으로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임시 복구 작업은 5일인 수요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나 월요일 예보된 비로 인해 1∼2일 지연될 수 있다. 임시 복구공사 완료 후에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