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비 NFC 및 비콘 관련주 올 연말까지 모든 어린이집 통학버스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장비가 설치된다. 또 안전사고는 물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리책임자인 어린이집 원장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확대·강화한다. 아울러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집중하도록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24일 보건복지부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 이날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복지부는 우선 차 내부에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를 올 12월까지 도입키로 했다. 운전자가 시동을 끈 후 맨 뒷좌석의 벨을 눌러야만 경광등이 꺼지는 시스템으로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이미 적용됐다. 슬리핑차일드체크 장치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맨 뒷자리 확인벨을 눌러야 차량 내외부 경광등 울림이 꺼지는 '벨 방식'과 스마트폰을 자동차 내부의 근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