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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넥쏘 수소차택시 시승 문재인, 수소경제 활성화 수혜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수소 전지로 움직이는 ‘넥쏘 택시’를 타고 파리 시내 한복판인 ‘알마광장’에 설치된 ‘에어 리퀴드’사의 충전소에 도착해 충전 과정을 지켜봤다. 해당 택시는 프랑스 스타트업 ‘STEP(파리지앵 전기택시회사)’이 운영하는 수소 전기 택시다. STEP은 투싼 수소전기차 62대에 이어 신형인 넥쏘 모델을 추가 도입했다. 문 대통령은 에어 리퀴드사의 사장에게 “시민들이 아직도 수소 충전소가 시내 한복판에 있다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안전문제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청했다. 동석한 정진행 현대차 사장에게는 “수소 차량이 일반 내연기관 차량보다 나은 점이 뭔가”, “한 번 충전으로 얼마나 주행할 수 있는가” 등을 물었다. 그런 뒤 “현대차의 수소차가 세계적으로 앞.. 더보기
수소차 1.6만 보급, 수소충전소 310기 설치 관련주 오는 2022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수소차 1만6000대 보급, 수소충전소 310기 설치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에서 '산업혁신 2020 플랫폼' 2차회의를 열어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목표와 함께 민관의 전략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올해 5만대에서 2022년 26만대, 2030년 220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수소차·충전소·에너지에 이르는 수소차 산업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업계는 연내 1900억원, 내년 4200억원 등 오는 2022년까지 총 2조6000억원을 투자해 수소차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