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자유한국당 삼겹살기름 논란, 바이오중유 관련주 내년부터 삼겹살 기름 등으로 만든 바이오중유를 발전 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부 발표를 놓고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원전을 포기한 정부가 급기야 삼겹살 구워 전기 쓰자고 한다. 지나가던 돼지도 웃겠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배 대변인이 이런 원색적인 논평을 내놓으면서 온라인에서는 친환경 정책에 대한 기대와 “원자력 발전의 효율을 무시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교차했다. 이어 발단은 이 의원이라며 과거의 이야기나 흐름을 잘 모르고 (배 대변인이) 비판 논평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2012년 11월 관계 부처·기관, 발전사업자 등을 초청해 ‘바이오에너지의 발전용 연료 활용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실제로 바이오중유 발전 사업은 박근혜 정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