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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추석, 최대 대목 유통, 물류 업계 최대 수혜 추석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가 최대 대목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본 판매에 본격 나섰다. 올해 추석은 폭염, 폭우 여파로 과일, 한우 등 신선식품 가격이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선물세트 판매량이 크게 늘어났다. 이에 각 유통업체들은 본 판매 기간 동안 가성비를 높인 신선식품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구호물품, 골드 바 등 차별화된 이색 선물세트를 앞세워 소비자들을 재공략한다. 연말이나 명절 때 한인들이 택배로 한국에 가장 많이 보내는 물품으로는 비타민 등 건강식품류와 건삼이나 말린 과일 등 건조물, 견과류, 커피, 꿀(가루 꿀 포함) 등이 꼽힌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빅3’가 운영하는 전국 407개 점포 중 9월23일 휴업하는 점포.. 더보기
남북러 물류 협력, 나진-하산 프로젝트 재추진 관련주 정부가 지난 2016년 대북 독자제재 차원에서 중단한 남·북·러 3각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2년여 만에 재추진될 전망이다.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8일 내신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1~23일 러시아를 국빈방문한다"며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한러 간 실질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장관은 이어 "특히 남·북·러 3각 협력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교환을 하고, 한러 간 공동연구 추진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남·북·러 3국은 북한의 나진항과 러시아의 하산, 그리고 동해 항로를 연결하는 물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지난 2015년 11월에는 3차 시범운송이 진행됐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