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0조원 단천지역 지하자원 개발사업, 단천사업 관련주 오는 18일~20일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남한과 북한이 지하자원으로 연결 될 경우 기대되는 경제효과는 약 7000조원에 달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밝힌 향후 30년간 남북경협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최소 170조원의 근거가 된 보고서에도 지하자원은 중요한 남북한 사업 중 하나로 담겼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지난해 12월 내놓은 남북한 경제통합 분석모형 구축과 성장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남북한이 추진한 7대 경협 사업 중 단천지역 지하자원 개발사업 (이하 단천사업)이 개성공단과 남북 철도·도로 연결사업에 이어 세번째로 이득을 가져다 줄 사업으로 꼽혔다. 단천사업은 2007년 당시 남북 정상이 양질의 광물자원 안정적 확보(남한), 지역경제 발전(북한)을 위해 함경남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