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판문점선언 수혜 - 농업, 광물개발 관련주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경제협력 사업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북의 경제협력이 본격화되려면 유엔의 대북 제재, 미국의 독자 제재란 관문을 넘어야 하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이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북한의 밀접한 경제협력 분야로 광업, 농업 분야를 들 수 있다. 수입광물 북한산 대체 시 45조원 경제효과 남북이 기존 10·4 선언에서 합의한 경제협력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5·24 조치로 중단된 북한 광물자원 개발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북한에는 석회석, 마그네사이트, 철광석, 무연탄, 금 등 42개 광종이 매장됐다. 이들 광물의 잠재가치는 3,000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특히 북한에는 우리 정부가 선정한 10대 중점 확보 희귀 금속인 텅스텐과 몰리브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