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대 최대 규모, 독일 게임스컴 게임 관련주 미국 E3, 일본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게임스컴(GamesCom) 2018이 독일 쾰른에서 오는 21일(현지시각)부터 25일까지 개최된다. 독일연방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BIU)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게임스컴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쾰른메쎄 컨벤션 11개홀 전관을 활용한다. 국내 지스타 게임쇼 5배 규모로 보면 된다.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강신철)는 지스타 해외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해외 홍보관 참여는 글로벌 게임업계에 지스타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스타조직위는 21일부터 23일까지 게임스컴 BTB 전시장에서 5.5부스 규모 독립부스를 운영하고, 주요 참가사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지스타 관련 리서치 등 활동을 전개한.. 더보기
중국 판호 금지령, 북미 진출 공략 모바일게임 관련주 지난해 사드 보복으로 시작된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이 해빙기를 맞은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만 울상을 짓고 있다. 중국정부가 판호(중국 내 서비스 허가권)를 발급해 주지 않아 1년여간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중국정부는 게임을 디지털 출판물로 취급해 개별 고유 식별번호인 판호를 부여한다. 1년여가 지난 지금도 중국시장을 노크했던 국내 게임업체들은 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현지 파트너사가 중국서비스 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게임 당국이 굳게 문을 닫았다. 게임업체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사들이 있어도 당국의 규제 때문에 손을 쓰지 못한다며 우리 정부가 나서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부도 이 문제를 예의주시 중이다. 중국 게임시장은 전세계에서 최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