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인하, 개소세 수혜 - 대표 자동자, 부품 관련주 승용차·이륜차·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올해말 까지 한시적으로 깎아준다. 소비심리 위축 대응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18일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부는 승용자동차(경차 제외), 이륜자동차, 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1.5%p 인하한다. 아울러 업체의 승용차 가격 인하도 유도할 방침이다. 차종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됐다. 대개 준중형차는 30만원,중형차는 50만원, 형차는 60만원 이상, 1억 원이 넘는 고가 차량은 200만 원 이상 혜택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