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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남북정상 회담, 북미회담 재개, 남북경협 관련주 모음 미국 대표단이 판문점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면서, 북한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암시했습니다. 북한이 밝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경제적으로, 재정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김정은 위원장도 이에 대해 동의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직접 설명하면서 "우리 두 정상은 6·12 미·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 위원장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분명하게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미·북정상회담 성공.. 더보기
경원선 복원 수혜, 철도 인프라, 가스관 관련주 국내 건설업계가 남북철도 연결 사업 1순위로 경원선(서울~원산) 남측 구간 복원을 꼽았다.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선 경의선과 동해선 복원만 명시했지만, 실제 예산 책정과 현장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는 경원선 사업이 우선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 국토교통부도 경원선 복원 추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어 향후 남북 실무협상 과정에서 경원선이 새로운 화두가 될 공산이 크다는 전망이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1914년 개통된 223.7㎞ 길이의 경원선은 남북 분단 이전 서울 용산~의정부~동두천~연천~철원(백마고지)~북한 원산 등을 이으며 남북 물자 수송의 중추를 담당했다. 현재 남측 용산~철원 구간과 북측 평강~원산 구간이 각각 정상 운행되고 있고, 비무장지대(DMZ) 등 남북 접경구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