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국빈 방문 중인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1시간40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양국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 하기로 뜻을 모으며 인프라 및 주요산업 준야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또 우리 정부의 신(新) 남방정책'과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지지도 재확인했다.
양 정상은 앞서 양국이 합의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맞게 실질적인 협력을 내실화 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 당시 두 나라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킨 바 있다.
양 정상은 먼저 경전철(LRT)과 수력발전 등 인프라 분야와 철강, 석유화학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양국 협력의 성과를 평가했다. 현재 한국 컨소시엄은 자카르타 LRT 1단계(5.8km) 벨로드롬 경기장역∼끌라빠가딩역 구간의 건설에 참여 중에 있으며, 2단계 3단계 사업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철도 ▲역세권개발 ▲지능형 교통체계 ▲자동차 ▲정보통신 ▲농산품 등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산업혁신 역량강화 관련 협력사업도 추진하며,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과 잠수함 공동생산 등 방산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우리에게 매우 소중한 친구이자 우리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신남방정책의 핵심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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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 구축과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인사행정 ▲법제 ▲전자정부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인적·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온라인 비자신청 제도 도입과 자카르타 비자신청센터 설립 등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비자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한국·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 인도네시아 경제협력 관련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를 비롯한 경제5단체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인도네시아 산업협력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양국은 포럼에서 제조업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협력 확대를 위한 논의도 이어갔다.
한국 측에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한진현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김신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장인화 POSCO 사장, 송치호 LG상사 사장, 조현상 효성 사장, 김현철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김창범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기업인·정부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메이킹 인도네시아 4.0 로드맵(Making Indonesia 4.0 Roadmap)'에는 디지털 기술·바이오·하드웨어 자동화 등 인도네시아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포괄적인 계획을 반영했다”며 “한국 기업이 관심이 높고 잘하는 영역인 만큼 앞으로 협력 사례를 크게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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